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향하여 안타깝게 탄식하신다.
'너희들이 섬기던 신들이 어디 있느냐?'
'너희들이 의지하던 그 바위는 어디 있느냐?'
'제물로 바친 기름을 먹고 포도주를 그 신들이 마셨느냐?'
'그 신들이 와서 너희를 돕고 지키게 해보라'
하시면서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신32:39)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죽이기도 하며 살리기도 한다'
'나는 영원하며 심판과 멸망을 행하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우상숭배하는 백성에게 책망과 진노를 하시지만,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당신의 백성을 깨닫게 하시며 회개하게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주의 백성과 즐거워하라 ~ 자기 땅과 자기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시리로다"(신32:43)
하나님은 결국 자기 백성을 속죄하여 구원하시는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섬길 때에 책망과 진노가 임하게 된다면,
당신의 백성을 복된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나는 하나님을 유일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고 있는가?
재물과 힘과 자녀와 일과 보험과 노후 대책이 나의 하나님이 아닌가?
오늘도 내 입술과 마음과 삶으로 고백하기를 원한다.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