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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한 행복한 발견(1) - 만화로 읽는 요한계시록

by 김미연 posted Dec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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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학교의 교수님으로부터

"만화로 읽는 요한계시록"을 소개 받았습니다.


요한계시록하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고 하셨습니다.

우선 만화로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두번째로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세번째는 누구나 함께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함께 요한계시록을 여행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에 흠뻑 젖으며

소망가운데 나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만화로 읽는 요한계시록 / 부흥과 개혁사 / 백금산 글, 김종두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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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여행을 시작하며-


구약성경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요한계시록을 제대로 해석 할 수 없습니다.

이중에서도 다니엘서와 에스겔서와 함께 요한계시록의 상징을 풀어가면 상징적 의미가 쉽게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중심부 전체가 일곱인 심판, 나팔 심판, 대접 심판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체 분위기가 아주 무섭게 느껴지는데, 이는 성도들에게 무서움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심판들은 우리 믿는 자들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과 세상의 권력자들 그리고 세상의 배후에 있는 사탄의 세력에 대한것입니다.

이는 마치 구약 시대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이집트에 내리신 열 가지 재앙과 같은 것입니다.


세상에 대한 심판은 곧 교회에 대한 구원이라는 사실입니다. 심판의 의미를 잘 알게 되면 요한계시록은 두려움이 아니라 용기와 소망을 주는 책인 것입니다.


- 요한계시록을 꼭 읽어야 하는 이유 -


첫 번째, 요한계시록을 잘 알면 성경 전체를 잘 이해하게 됩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 드라마입니다. )

둘째,     요한계시록을 잘 알면 교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열립니다.

             (요한계시록은 교회와 세상의 본질을 선명하게 제시함으로써

              기독교인으로서의 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의 안경을 제공해 줍니다. )

셋째,    요한계시록을 잘 알면 이단과 사이비 집단의 미혹에 빠지지 않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을 바르게 아는 것은 이단들이나 불건전 집단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보호막이 됩니다)


요한계시록의 구조파악의 열쇠는 요한계시록 자체 안에 있는 문구인 "엔 프뉴마티(성령안에서)"(1:10, 4:2, 17:3, 21:10)로 봅니다.


<요한계시록의 구조>

1. 서론(1:1~8)

2. 본론(1:9~22:5)

          1. 제1환상 : 일곱촛대(1:9~3장) - 교회

          2. 제2환상 : 일곱 인, 나팔, 대접(4:1~16:21) - 세상

          3. 제3환상 : 큰 성 바벨론(17:1~20:15) - 세상

          4. 제4환상 :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 (21:1~22:5) - 교회


3. 결론(22:6~22:21)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