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들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by 김미연 posted Dec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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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이 가슴을 적십니다.


하나님의 호의와 사랑과 은혜를 거절하며

자기 생각과 자기가 원하는대로,

그야말로 자기 생각에 옳은대로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되다 말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아름답고 우아한 시온의 딸 이스라엘"이라 하십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장 24-26에 말씀 하신 것과 같이

언제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향하여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걷지 아니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은 불가피 한 것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말씀하시고 멸망을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심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귀를 기울여 들은즉"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을 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도

하나님의 귀는 백성들을 향하여 열어 놓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지금 어떠할지라도

지금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귀를 기울이시고 그 하나님의 백성이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기를,

정직히 행하고 악을 뉘우쳐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에 감격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저와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