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들과 함께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by 정정원목사 posted May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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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찌어다”(시96:1)


우리는 흔히 이 본문을 보면서 늘 새로운(New) 찬양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찬양을 인도하는 인도자도 이 말씀을 가지고 

우리는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또 불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에서 '새 노래'라고 하는 것은 New (새로운) 라는 의미 보다는

 Renew(다시 새롭게 된, 갱생한) 이라는 의미로 보는 것이 적합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새노래'로 찬양해야 할까요? ^^


혹시 여러분들 중에는 늘 들었던 찬양이고 불렀던 찬양 가사인데..

어느날 그 순간에 마음에 공감이 되면서 눈물로 고백드렸던 찬양의 시간을 경험해 보셨나요?

다른 때에는 늘 불러도 감동이 없는 노래였는데..

그 가사와 고백이 하루 종일 입술에서 떠나지 않고 머물러 있던 찬양이 있었나요?

우리에게 있어서 '새 노래'란 이러한 찬양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마음이 담긴 찬양으로...우리의 고백이 선포되는 찬양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되어 우리 입술을 통해 나오는 새 노래...


수요일, 금요일, 주일 오후찬양예배

이 공예배 가운데 드려지는 찬양이 다시 한번 우리에게 "새 노래"가 되길 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기존에 알던 찬양도 그리고 전혀 듣지 못했던 찬양도...

우리 안에서 '새 노래'가 되어 하나님의 보좌로 올라가길 소원해 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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