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들과 함께

빛과 기쁨을 뿌려주시는 예수님

by 김미연 posted Jan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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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지난해 이루지 못한 일들과

또 다른 새로운 결단들을 하게 됩니다

올해는 반드시 이 일을 이루고 말거야!!!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하며 도전하게 됩니다.

묵묵히 일을 이어가다가 다른 급한 일이 생기면 잠시 뒤로 미루어 둡니다.

이렇게 미루어두기를 반복하다가 급기야는 결심조차 흐려질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다시금 기억하고 이전의 열심을 품고 도전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한해의 마무리를 짓는 계절이 되면 약간의 섭섭함을 느끼면서

그에 버금가는 일에 욕심을 내보기도 하지요.

 

약속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 일을 반드시 할 수 있을 것 같아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녹녹치 않은 삶을 살다가 보면 약속을 지키지 못할 때가 있지요.

마음은 지키고 싶지만 환경과 여건이 허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 가장 최선은 그럴지라도 약속을 지키는 것이지요.

마땅치 않을 때는 약속을 뒤로 미루거나 아예 파기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완벽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이해하며 받게 되지요.

 

그러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분이 계십니다.

말씀한 것은

손해를 볼지라도.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과 슬픔이 있을지라도.

 

그분은 바보입니다

그렇게 약속을 지킨다 하더라도 누구하나 그 찢어지는 아픔과 슬픔을 대신해 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약속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죽기까지 내어주십니다.

비록 당신은 찢어지는 아픔과 슬픔가운데 사랑하는 아들을 애써 외면하며

어둠을 몰아내고 빛과 기쁨을 뿌리도록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이 땅에

사랑하는 아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빛과 기쁨을 뿌리러 오신 예수님.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나요?

길을 잃고 어두움 가운데 헤매고 있나요?

당신의 외로움과 슬픔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로 나오세요.

따뜻한 손을 내밀며 기쁨을 회복시켜주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