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들과 함께

살짝이 쉬어요

by 김미연 posted Sep 18,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그분은 알고 계십니다.

내게 어떠한 일이 있는지

내가 어떠한 일을 생각하고 있는지

내가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

 

때론 지치고 힘들어

그분께 다 맡기고 쉬고 싶은 것도

때론 그분께 맡기고 적당히 농땡이를 치고 싶은 것도

또 그렇게 하고 있는 것도.

 

그분이 있어 난 참 좋습니다.

그분이 나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주시니까요

그분이 나의 확실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니까요

그분이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에.

 

오늘도 난 그분을 생각하며

그분이 내게 참 평안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은 참 평안을.

그분과 함께라면 숨바꼭질하는 개구쟁이처럼 그분의 뒤에 숨을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에

잠시라도 쉬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혼자서 살짝이 쉬고 싶을 때가.

 

우리의 참 평안과 만족은 그분께만 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14:27)

 

평안과 만족 되시는 예수님 믿으세요.


daum_net_20180918_09433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