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돌 위에 내린 나무

by 정창복 posted Aug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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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꽃들, 나무들,

그리고 푸른 하늘을 여러가지 모양으로 장식한

구름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모두 다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주는 아름다운 자연이지요.

그 중에 볼 때마다 신기한 것은 돌 위에 자라는 나무에요.

어떻게 돌 위에 뿌리를 내려서 자라게 되었을까!?

 

씨가 떨어져서 얇은 뿌리가 내리고, 그 뿌리가 더욱더 힘을 내서

돌 틈 사이로 파고 들어서, 햇빛에 타지 않고 충분히 수분을

가지고 올 수 있을 만큼 깊이 자라야 했을 거에요.

 

그렇게 힘을 다해서 자란 나무 덕분에

우리는 등산을 하다가 돌 위에서도 시원한 그늘에 앉아

휴식을 얻을 수 있어요.

 

시원한 돌 위에 그늘을 만들어 준 나무처럼

예수님도 우리에게 평안과 안식을 주실 수 있어요.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하나님의 진노를 가려주셨기 때문이에요.

 

힘들고 지쳐있다면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예수님께 나와 보세요. 

그 십자가 아래서 평안과 쉼을 누릴 수 있을거에요.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