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손바닥에 새긴 사랑

by 김아람 posted Jul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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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의 모습은 하나 하나 모두

부모에겐 커다란 기쁨인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자녀의 소중한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사진을 찍곤 하지요.

그리고 사진 속 자녀의 모습을 보며 

순간을 기억하고 행복에 잠기게 되네요.


하나님께서도 주님의 자녀된 우리에게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사49:16)

라고 하시며 사랑을 속삭여 주십니다.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셨으면

손바닥에 새기기까지 하셨을까요.


존재를 기뻐하시고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까지도 초월합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15)


손바닥에 새기시고 한없는 사랑으로 품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깊고도 변함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깊이 사랑하시고 기억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