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가야할 때와 멈춰설 때

by 김아람 posted Mar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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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박한 일정에 쫓길 때 신호등 빨간불이

들어오면 마음은 더욱 급해집니다.

갈길이 먼데 일단 멈춰야 하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멈추지 않으면 사고를 당하거나

다른 이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말겠지요.


인생길, 주님께서 빨간불을 보내실 때가 있어요. 


부랴부랴 가야만 할 것 같은데

일단 멈추라고 하시는 하나님..

그 뜻에 순종하며 멈추고 한숨 돌리니,

그제야 왜 멈춰야 했는지를 보게 됩니다.


가야할 때와 멈춰설 때를 정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그 뜻은 완전하십니다.

하나님만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께 방향을 온전히 맞추고

영혼과 육신 구석 구석 정비를 마친 후에야

하나님께서 다시금 초록불을 보내오십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애가 3:26 


하나님만 바라보며 하나님만 기다리길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