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크고 강하신 하나님

by 김아람 posted Oct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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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위에서 아래로 펼쳐진 산자락을

내려다보던 중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러자 나뭇잎들이 떨어지고 휘몰아치더니

길가의 낙엽들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어요.

 

수많은 사람이 빗자루 들고 쓸었어도

하루는 꼬박 걸릴 일들이 주께서 일으키신

강풍 한 번으로 순식간에 날아갔네요.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에 그저

감탄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뜻한 바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마음이 무겁고 속상할 때가 있지요.

그러나 크고 능하신 하나님의 손 아래에

잠잠히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면 오히려

저의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 5:6)

 

하나님의 때는 완전하며 우리는 크신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또한 크고 능하신 하나님께서 죄에 빠진

우리를 사랑하사 예수님을 희생제물로

보내주시고, 예수님을 믿을 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