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쌍둥이 조카들은 어디든지
붙잡고 일어나려고 해요.
그러나 옆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흔들거리다가 이내 쿵 넘어지고 마네요.
계속 몸을 지탱해 줘야 하는 아가들을 보며
붙잡아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제가 갈팡질팡
흔들릴 때마다 꼭 붙잡아주셨어요.
항상 붙잡고 계셨지만 힘들 때
주님의 팔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건
주를 가까이 의지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시편 63:8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주의 오른손으로 붙들고 계십니다.
주님을 가까이 따를 때, 붙드시는 주의
손을 바라보며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