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4대 절기(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헌금 전액을 구제와 선교로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활절 감사헌금도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흘려보냅니다.
현재(4/9)까지 성도들이 드린 부활감사헌금은 7,743,000원입니다.
캄보디아 꼭뿌링교회 예배당 건축에 2백만원을 지원합니다.
꼭뿌링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해서는 캄보디아를 위해서 드려진 2백만원의 지정헌금을 씨드머니로 시작했습니다.
특히, '교회가 교회를 세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한 1천 5백만원의 헌금이 더해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몇 주에 걸쳐서 2천만원(행정비 포함)의 건축 비용이 다 모아졌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며 성령의 감동에 반응한 믿음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의정부교도소 전도집회에 간식비로 20만원을 지원합니다.
6월중에 의정부교도소에서 전도집회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귀한 일에 함께 한다는 것이 기쁩니다.
대구 우리소망교회에 월세와 차량 수리에 50만원을 지원합니다.
작년에 우리 교회 설립9주년 감사예배에 강사로 오신 김삼동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다양한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소년원 출소한 청소년을 돕고, 음악을 통해서 지역 사회를 돕고, 노인과 장애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며칠전 사역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교회 승합차가 멈추어서서 어려워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월세 감당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차량까지 고장 났으니 얼마나 힘겨우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이 없으면 사역의 현장을 다니는 것도 힘들 것이기에 급히 5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몇 군데 교회에서도 소식을 듣고 작은 후원들을 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 안심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자립 교회와 교회 개척을 위해서 나머지를 지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귀하고 아름다운 일들을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는 곳마다 살아나고 회복되는 일이 있을 겁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