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28)은 새벽5시부터 깨어서 보고시티와 다안 바타야 지역으로
어제 준비해 놓은 구호물품을 가지고 큰 트럭 1대와 중간짜리 2대로 출발했습니다.
몇 군데를 돌면서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나누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눈빛, 그래도 행복하게 반겨주는 얼굴 등등
우리에게 이 분들은 슬프고, 아름답고, 신비롭고, 행복한 얼굴들이었습니다.
우선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내일까지 한 두가지 사역을 다 마친후에 모레 새벽1시경에 출발하려고 합니다.
보고 싶은 분들, 여러가지 입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교회의 사랑이 흘러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좋습니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사역하시고 돌아오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