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한 지 6개월 된 우리광염교회도 이제 청년부가 시작됩니다.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요즘은 청년들 나이의 폭이 상당히 큽니다^^
그래서 청년부를 3개 부서로 나누어 만들게 됩니다.
현재 우리 교회 안에 청년들이 30명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임을 하게 되면 얼마나 참석할 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청년부 모임을 원하는 이들이 있어서 시작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청년부 나눔은 우리 나라 나이를 기준으로 해서 나누게 됩니다.
청년1부는 36세 이상의 미혼자이며, 지도는 이도수 목사가 합니다.
모임 시간은 주일 오후1시30분부터 입니다.
제가 토요일에 시간을 내는 것이 다소 무리인 듯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청년2부는 28세 이상부터 35세 까지이며, 지도는 정창복 전도사가 합니다.
청년3부는 20세 이상부터 27세 까지이며, 지도는 김신은 전도사가 합니다.
청년2, 3부는 우선 토요일 3시30분에 모입니다.
예배는 함께 드리고 부서 모임은 따로 하려고 합니다.
설교는 정창복 전도사와 김신은 전도사가 번갈아 할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도 우리 교회 안에서 무럭 무럭 잘 자라기를 소원합니다.
이 땅의 멋진 지도자들로 세워지고, 행복한 가정도 만들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귀하게 쓰임받는 청년들과 장년들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세계가 참 좁고 해야 할 일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을 걸어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부에 큰 박수와 격려를 부탁합니다.
사랑합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시110:3)
'청년'이라는 말을 듣거나, 단어를 보거나,
그들을 보게 될때, 가슴이 설레입니다.
그들 안에 있는
꿈을 보고, 가능성을 보기 때문입니다.
광염의 청년들이 서로에게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멘토이고, 소망이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주의 청년들을 마음껏 응원합니다.
격려합니다. 사랑합니다.
오세요! 모이세요! 도전하세요!
사랑하고 예배하세요. 놀라운 일들이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