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에 가면 많은 목사님을 뵐 수 있고 목회에 대해서 좋은 것들을 배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노회 수련회 기간에도 많은 목사님들을 뵙고 목회를 배우고 좋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노회장 목사님을 통해서 어려운 미자립 교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황해노회 노회장은 서울북시찰 창성교회 함성익 목사님입니다.
미자립 교회는 천호동에 있는 대신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예배당 건물이 있는 교회이지만 교세가 많지 않아서
예배당이 건축업자에게 넘어갈 위기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전임 목사님이 퇴임하고 새로 오신 목사님이 열심히 목회를 하면서
다시 교회를 든든히 세우려고 시작한 교회라고 합니다.
노회장님이 교회를 세우는 일에 우리 교회에도 동참하는 것이 어떤지 물어보시길래
감사함으로 미자립 교회 돕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2년간 매달 5만 원씩 돕습니다.
교회 계좌는 농협 170095 51 010183 대신교회입니다.
그래서 2년 후에는 교회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드린 십일조로 교회를 살리는 일을 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