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과 은행잎들이 아직 완전히 물들지 않아서
길가에 빨강, 주황, 노랑, 초록빛이 가득하네요.
덕분에 화려함이 더해져 아름다움을 더했어요.
완전하지 않은 모습이 서로 어우러질 때, 더욱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모습이 완전하지 않아 실망하고 낙심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공동체를 허락하셔서 위로를 전하셨어요.
각기 다른 빛깔을 지닌 사람들과의 어울림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완전함이 완성되는 것을 알게 하셨지요.
완전하지 않은 모습 그대로를 용납받으며, 함께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신명기 32:4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지 않은 우리를 아시고, 함께하는
사람을 보내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오면 주님께서 의의
길로 인도하시며 우리를 통해 완전한 일을 이루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