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하나님께 ‘우리 마음’의 질문을
던지곤 해요. 우리의 진로에 대해, 우리의 삶에
대해, 우리의 원하는 것에 대해, 우리의 아픔에 대해
“하나님, 제가 가야할 길은 어디인가요?”
“하나님,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하나님, 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려야 하나요?”
그러나 정작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서는 그 생각을 놓치고 살아갈 때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바쁘기 때문에, 힘들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아버지의 마음에 대해서는 멀찍이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 삶의 자리를 잠시 멈추고, 귀 기울여 보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 마음’의 해갈함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예수님 안에 참 평안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