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이 만들어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비가 오느냐, 작은 꽃아?
비를 즐거워하라.
볕이 지나치면 네가 마를 뿐
해는 늘 다시 나올 테니
지금은 검은 구름 덮였지만
그 구름 뒤에서 푸른 하늘 빛나지 않느냐.
지쳤느냐, 여린 마음아?
고통을 즐거워하라.
슬픔 속에서 향기로운 것들 자란다.
빗속의 꽃처럼,
하나님 지키시니 네게 햇빛 비치리라,
구름이 제 할 일 마치고 갈 그때에”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중에서 -루시 라콤 시
비, 작은 꽃, 해, 검은 구름, 푸른 하늘,
여린 마음, 고통, 슬픔, 향기로운 것들, 빗속의 꽃도
다 제각각 이 땅과 우주 사이에서 해야 할 일이 있음을 봅니다.
누구나 이 땅에서 사는 동안 한번 쯤은
나는 누구인가?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 질문을 갖습니다.
하지만, 루시 라콤의 시처럼 결코 헛되이 만들어 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 났을 때, 어떤 생각을 했나요?
풀리지 않는 내면의 외침과 의문에 서럽고 우울했나요?
쉬지 않고 여전히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분이 계세요.
그 분은 나를 지으신 예수님이세요.
예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