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는 삶에 관하여
너무 막연하게 느끼거나 혹은 너무 신비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막연하다는 것은
그것을 경험해보거나 순종해본 경험이 없기에 느끼는 것이며
너무 신비적이라는 것은
그것을 무엇인가 일상적이지 않고 특별한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감동이 오는 대로 바로 행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이가 넘어졌을 때에
안타까운 마음에 찾아가 일으켜주고 위로해 주는 것..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온 사람을 위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사서 선물하는 것...
추운 날씨에 지하철 역에서 움크리고 있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쥐어주는 것..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는 모든 일이 다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행하는 것이지요.
어렵지 않습니다. 말씀을 들은 대로 내가 처한 상황에서 작게나마 순종할 수 있다면
당신은 성령께서 이끄시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것
섬기는 것
도와주는 것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이신 성령께서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핫팩같은 따뜻한라뗴를 건네주시는 귀한손길이
주님의 따스함다가와 추위를 녹여주시네요.
주님 사랑합니다.
귀한 손길 감사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