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들리는 태풍의 소식으로 인하여 지인과 만나기로 한
장소를 변경해야 하는 마음으로 날씨 상황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곳의 강수량이 1시간에 1mm라는 보도를 접하고 웃으면서
예정대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굵은 빗줄기가 차창을 때립니다.
약속된 장소로 점점 다가갈수록 빗줄기는 약해지고 드디어
잠시의 소강상태를 보입니다.
야, 날씨 어플이 상당히 잘 맞는구나 생각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며 물러가는 비구름을 경이롭게 바라봅니다.
오락가락 하던 비는
정말 오랜만에 아름다운 무지개를 하늘에 수놓으며 개입니다.
멀리 하늘을 보니 한쪽은 아직도 먹구름이 가득한데
한쪽은 구름사이로 해가 ‘짠‘하고 얼굴을 내밉니다.
장관을 이루는 대 자연의 풍경을 선물 받으며 하나님을 아름다움을 찬양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시8:1)
아름답고 놀라우신 형용할 수 없는 우리 하나님을
당신과 함께 찬양하고 누리고 싶습니다.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초대하시는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