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인가 흙위로 지나간다면 그 위에 흔적이 남는 것처럼
우리의 삶은 시간을 지나온 흔적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삶의 흔적은 지금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될 방향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자신의 삶의 시간을 돌아보면
만족했던 때도 행복했던 때도 있었지만,
속상하고 슬퍼하고 아쉬워하던 시간도 있었던 것을 보게 되요.
우리의 삶은 아마도 어딘가는 부족하고, 어딘가는 허물이 많아서,
그리고 좋았던 것 보다는 아쉬웠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기 때문에.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게 아쉽고 비어있고 부족한 우리의 삶에 예수님이 찾아오셨어요.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몰랐던 만족함과 채움, 그리고 온전함은 비소로
부족했던 우리의 삶을 완전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내가 너희를 지었으니 업고, 품고, 구하여 내겠다. 노년에 이르러
백발이 되어서 까지도 그렇게 하겠다"(이사야46:4)
우리 삶에 그려진 아쉬움의 흔적은 예수님을 만나면 완전해지는 흔적이 되어요.
우리의 삶을 도우셔서 완전하게 하실 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