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반 다섯번째 강의까지 마치고 오랜만에 콧바람을 쐬이러
3591에 몸을 실어 양평으로 달렸습니다.
두 강이 서로 만난다고 하는 두물머리에 도착하여 근사한 분위기에서
사진도 한 컷 찍고 깔끔한 반찬과 함께 나온 청국장의 구수함까지 더해져서
분주했던 마음 한 켠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테라로사 커피 공장에서 커피와 음료를 나누면서 꽃피운 수다는
일어나기 아쉬울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에스프레소'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께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킬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종강 때에는 필그림 하우스로 떠나는 건가요? ^^
두둥! 그리고 여러분들께서 그토록 보고 싶다는 사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찍어주신 안명희집사님께 감사드려요 ^^
모두 모두 행복해보입니다^^
10월에는 어디를 가나 다 멋진작품입니다ㅎ
정목사님부부 사진이 영화의 한장면입니당.
아주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