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방치했던 수납장을 살펴보니
사용하지 않은 물건과 먼지가 가득했어요.
자리를 차지하며 뽀얀 먼지를 유발하던
물건들을 정리하니 금세 깨끗함이 찾아드네요.
맘 속 죄악을 제 때 치우지 않으면 죄가 쌓여
은혜가 채워질 자리가 사라지는 것 같아요.
죄는 우리를 붙잡고 늘어져 얽매이게 만들고
하나님께 나아갈 시간을 줄어들게 만들지요.
붙잡고 있는 죄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채워주셨어요.
소중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주님께 내려놓으니
모든 것을 채우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었지요.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립보서 4:19
죄를 씻으시는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 주께
나아오면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채우시는 주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