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사랑스럽고 귀여운
쌍둥이 조카들이 태어났습니다.
두 아가 모두 귀하고 소중하지만
더 작고 약한 첫째 조카에게
마음이 조금 더 흘러가네요.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더 살피고 더 기도하게 됩니다.
때로는 약하고 무력해져 있을 때,
살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되지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좌절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 그분을 의지하면
불쌍히 여겨주시고 강하고 견고하게
지켜주심을 경험하곤 했었어요.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4:7)
약하고 깨지기 쉬운 존재일지라도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하나님 안에서 강해집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