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핏덩이와 같은 아이를 닦아내고 체온과 몸을 보호하며
안고 눕히고 재우고 먹이며
아이의 몸은 강해지고 튼튼해졌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여 지극정성으로 돌보듯이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갓 태어난 신생아와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렇게 사랑하셨다는 표현이 많습니다.
그 많은 말씀 중 하나가 바로 '눈동자 같이 지키셨다'는 표현입니다.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신 32:9-10)
우리의 신체 중에 보이지 않는 티끌 같은 먼지만 들어가도
매우 신경 쓰이고 고통스러운 곳이 바로 눈동자입니다.
무언가의 위협으로부터 자동적으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의 눈꺼풀은 곧바로 내려와서 눈동자를 보호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신의 눈동자 같이 지키십니다.
신생아가 부모의 보호 아래 평안히 쉴 수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 아래 평안히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눈동자같이 소중히 여기시고 보호하십니다.
예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