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29)는 시찰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시찰회는 노회 지역별 모임입니다.
시찰회는 각 교회를 돕고 교회가 든든하게 설 수 있도록 돕는 모입입니다.
목사님들이 함께 모여서 교회와 노회 관련된 회의도 하고 필요한 서류들을 노회에 올리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도 이번에 김신은 전도사님의 '강도사 인허'에 대한 서류를 시찰회를 통해서 노회에 올립니다.
그럼 노회에서 그 서류를 검토해서 김신은 전도사에게 강도사 인허를 주게 됩니다.
어제 시찰회가 끝나고 오후에 우리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모였습니다.
서울광염교회에서 사역을 했거나 서울광염교회를 통해 지원을 받아서 교회를 설립한 목사님들이
일 년에 서너 차례 모여서 함께 삶과 목회를 나누고 서로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는 좋은 모임입니다.
지난 여름에는 서울광염교회에서 모든 비용을 섬겨주셔서 2박3일의 수련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목사님들을 만나기만 해도 좋고 반갑고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사모님들은 또 얼마나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지 모릅니다.
사모 역할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서로 나누고 기도해주면 새로운 힘을 얻는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빅마켓 안에 있는 '라피니타'라는 식당으로 옮겼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들 해서 18명이 모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격려하고 위로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23 만원 정도를 들여서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식사를 섬겼습니다.
각 성도들이 사 드리고 싶은 것을 교회에서 대표로 해서 그 일을 했습니다.
성도들이 드린 귀한 헌금으로 한 일이니 가정과 일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넘칠 것이라고 믿습니다.
1년 된 개척 교회가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섬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유치원이 끝나는 하주를 데리러 가서 사진에는 없지만 저도 행복한 시간 함께했습니다 성도님들의 헌금으로 목사님 사모님들 섬길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