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린 영혼들이 양주에 있는 쉐마기독학교에서 캠프중입니다.
어제 월요일(7/27)에 출발해서 내일 돌아오는 2박3일 일정입니다.
아이들 16명과 강도사님과 5명의 교사들과 1명의 엄마가 함께 갔습니다.
상황이 어려운 교사들은 하루 이틀씩 번갈아 가면서 아이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섬기는 교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오전에 순장님들과 함께 승용차 2대로 캠프장을 갔습니다.
좋은 시설에서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캠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빵을 간식으로 들고 갔습니다.
마침 11시경에 도착해서 아이들이 맛있게 간식을 먹더군요.
우리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집을 떠나서 그렇게 캠프를 잘 하고 있는 것이 대견스러웠습니다.
안 가겠다고 버티던(?) 아이들도 함께 가서 재밌게 지내는 것을 보니 기뻤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친해지고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과도 많이 친해지는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간절히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하나님께 구해봅니다.
사랑합니다.
*캠프장으로 출발하는 우리 아이들
* 우리 순장님들
모두 밝은얼굴로 즐겁게 지내는모습을보니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서 지내는 1,2학년 어린이들이
제법 의젓하게, 씩씩하게 잘 지내네요~
예수님과 가까와지며 친구들과도 더 친해져서 올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