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2) 오후에 예배당 대청소를 했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오셔서 본당과 어린이예배실, 소그룹실, 친교실, 자모실, 비전하우스, 그리고 주방까지...
대략 두 시간에 걸쳐서 각 구역을 나누어서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다들 즐겁게 청소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보다 더 열심히 청소한다고 하면서 서로 웃었습니다.
1년만에 예배당 바닥을 세제를 풀어서 깨끗하게 닦아냈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찌든 때를 닦아내고, 창틀에 낀 흙먼지도 다 닦아냈습니다.
10개가 넘는 에어컨 필터도 다 꺼내어서 깨끗하게 물청소 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많은 성도님들이 오셔서 일사분란하게 잘 했습니다.
청소를 마친 후에 맛있는 간식으로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청소도 이렇게 함께 하니까 즐겁고 행복하네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