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일(8/1) 오전 7시에 국내전도봉사를 위해서 동해 초구동으로 출발합니다.
오늘 오후예배 시간에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최지은 집사님의 솔로 찬양, 남성도회 중창, 그리고 여성 워십까지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전도하고 봉사하러 간다고 나누었습니다.
전도와 봉사를 하지만 무엇보다 감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날씨, 먹을 것, 잠자리 등이 많이 어려울 것입니다.
집에서 편하게 지내다가 집을 떠나서, 더군다나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극한 어려운 상황까지는 아니어도 힘들 것입니다.
그래도 감사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러 간다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러 갑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통해서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제자인 줄 알게 되는 것이죠.
나를 힘들게 해도, 화나게 해도, 성격에 안 맞아도 사랑하면 됩니다.
그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면서 안 믿는 사람들이 믿고 싶어질 겁니다.
이제 내일부터 사랑하러 갑니다.
많이 기도해주시고, 축복해주세요.
남아 있는 가족들도 평안하고 행복할 것을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