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어떨 땐 살 얼음판 같아요.
생각이 달라서,
고집과 자존심을 세워서,
서운하고 억울해서,
그래서
조금만 걸어가도 깨질 것 같아요.
만약 사랑하는 자녀가 열이 나서 아프면,
부모는 아이를 안고 무작정 병원으로 갈 거예요
자녀를 위해서라면
내 보이는 모습이나 자존심 따윈 아무것도 아닌 게 되지요.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이보다 더할 나위 없이 크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권세를 다 내려놓으시고
낮고 낮은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셨어요.
버림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어요.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의 피 값으로 날 살리셨어요.
사람을 용납하고 사랑하는 일은 쉽지 않아요.
나의 자존심과 감정을 내려놓고 관계를 맺어갈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의 값진 사랑이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받은 예수님의 사랑의 선물을 열어 나의 마음에 품고
그 사랑에 감격할 때,
쉽게 깨어져 버릴 것 같은 관계가
다시 행복으로 이어갈 수 있답니다.
예수 믿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