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명산이 참 많습니다.
산의 정상에서부터 물이 아래로 흐르고 흘러
자연적으로 정화된 깨끗한 물을
약수터에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죠.
사람들뿐만 아니라 여러 동물들도
마음껏 그 목을 축이고 갈증을 해결합니다.
나무들도 지하로 흐르는 물을 빨아들여
마시면서 위로 힘차게 뻗어 나갑니다.
이 물은 모든 동식물들에게 생명을 선물합니다.
그런 의미로 생명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샘을 이루면 생명수 샘물이 되고
강을 이루면 생명수의 강이 됩니다.
모든 이를 살리는 생명수가 바로 예수님입니다.
이 생명수 샘물에 몸을 씻고
이 생명수 강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영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계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