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땅을 촉촉하게 녹여주는 따스한 햇살이 비취었던 날에 서로를 향하여 닫혀 있던 마음도 서서히 녹아 하나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먹고 마시고 대화하는 시간 속에서 주님의 자녀로서 서로 위로 받고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에도 이와 같은 마음으로 쭈욱 화이팅하는 중고등부 되길 바래봅니다. 사랑합니다 중고등부! (사진은 지못미-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강건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