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3)
많은 신학자들이 이 구절의 해석에 관하여
믿음과 소망은 이 세상에서만 필요한 것이지만 사랑은 하나님의 성품이므로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영원히 지속될 것이므로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믿음과 소망은 이 땅에서 하나님 그분과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까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도구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리가 있는 해석이라 여겨집니다.
사랑만큼이나 친근하면서도 어려운 말이 또 있을까요?
성도들이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된 기초가 "사랑"이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힘과 원동력도 하나님의 "사랑"이며
우리가 가게 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누리게 될 하나님의 성품이 바로 "사랑"이지만
우리의 현실에서 가장 행하기 어려운 명령이 "사랑"이며
진실한 것 보다 가식적으로 보이기 가장 쉬운 말이 "사랑"한다는 말이고
말하는 것이 아닌 몸을 움직여 섬기고 희생하는 것이야 말로 "사랑"하는 삶이라는 것
참 쉽기도 하며 어렵기도 한 말이 바로 "사랑합니다"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사랑하며 살게 되기를....
나의 힘으로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힘써서 그렇게 사랑하기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