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측이심(如廁二心)
여측이심(如廁二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는 뜻이지요.
우리는 세상에서의 행복을 위해 만족을 찾아
헤매곤 합니다. 그러나 만족을 위해 그토록 다급하게
찾았던 것들을 소유하게 되었을 때 찾아오는 허무함과
공허함은, 다시금 우리의 마음을 무기력함으로
변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여기 변하지 않는 행복을 선사하는 한 사람의 품이
있습니다. 이 품은 오히려 들어갈 때는 기대함이 없을지 모르지만
들어가서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행복을 소유하게 만듭니다.
이 품은 바로 우리를 사랑하셔서 이 땅 가운데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의 품입니다.
예수님 앞으로 나오세요.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변하지 않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