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가르며 그날의 일정을 위하여
차를 타고 나오면서 하늘을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하늘을 자주 보는 편이라
무심코 눈을 들었는데
너무도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어요.
그곳엔 빠알갛게 물든
참으로 아름다운 아침노을이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나, 어쩜 저렇게 예쁘게 하늘을 물들여 놓았을까?
누가 저토록 신비로운 색채를 연출하여
고운빛깔을 채색하여 놓았을까?
붉게 물든 하늘을 보며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렇게 신선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열며
오묘하고 깊은 하나님의 지혜에 감격하면서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생각해 봅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11:33)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고 주관하시는 그분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함께 누리면서
여유로운 날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아름답고 풍성한 행복을 선사하시는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