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릴 때면
마음이 온통 잃어버린 물건을 향하게 되네요.
있을 법한 곳을 머릿속에 그려보고 곳곳을
샅샅이 뒤지며 찾기 위해 노력하고요.
찾아봐도 나타나지 않으면 속을 끓이기도 해요.
물건 하나 잃어버렸다고 애를 태우고 있노라니
문득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 마음은
어떠실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은 양이었던 저를
애타는 심정으로 기다리시고 인내해 주셨어요.
마음 문을 끊임없이 두드리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사랑과 말씀을 전해주셨지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붙들어주시고 죄를 대신 져주시기까지
사랑해 주신 예수님.
그 은혜에 힘입어 조금씩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 하나님께선 천하보다
귀한 영혼으로 여겨주시고 기뻐해 주셨어요.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10)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