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문득, 계절을 닮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봄을 잘 따라나선다면 한 해를 잘 시작한 사람,
이라는 의미가 생기는 것 같았거든요.
그러나 간혹, 심한 폭우나 태풍으로 인해
열매를 맺지 못할 때면
쉽게 불안해지고 말아요.
세상이 주는 의미는 어떤 걸까요.
어떤 방향으로 도달해야 하는 걸까요.
세상은 수많은 정보를 교대하며,
우리에게 단정한 계획을 만들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바로 서리라”(잠19:21)
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반응하며
선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믿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믿음으로 마음을 지키며 승리할 때,
하나님은 평안의 열매를 맺어주십니다.
사랑합니다. 예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