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조카들이 걸음마를 시작했어요.
아직 걸음이 서툴러서 비틀거리다가도
어른의 손을 잡으면 뛸 듯이 힘차게 걷네요.
든든한 손만 잡으면 갑자기 다리에 큰 힘이
생긴 듯 어디든지 자신감 있게 걸어가요.
자신감이 없어 불안할 때 주님의 손을
잡으면 큰 힘이 함께하심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손은 따스한 사랑과 능력이 넘쳐나지요.
비록 모습이 한없이 부족하다고 느낄지라도
주님의 손을 잡기만 하면 그분의 능력이
흘러 들어와 강력하게 이끌어가셔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크신 권능을 지니신 주님과 함께하면
불안과 염려는 떠나가고 능력과 확신이 임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며 능력주시기를 바라십니다.
예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