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몽골단기선교봉사팀 18명이 몽골에 도착해서 주로 사역할 셀렝게에 도착했습니다.
(정창복, 이종화, 이연옥, 엄재옥, 양옥자, 안은실, 김윤미, 김건우, 박수현, 김다은, 고유나,
박서현, 김선우, 안성현, 김하은, 최보원, 이해영, 김예은)
이들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밤새 기차를 타고 몽골의 약간 북서쪽 지역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어제(7/4,화) 기온을 보니 최저 10도 정도이던데, 오늘은 몽골도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쏟아져 내리는 하늘의 별을 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별똥별도 많이 주울 수 있을거구요.^^
오늘낮에는 그 지역에서 축호전도를 하고 가정 방문을 하면서 현지인들을 만날 것입니다.
그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전도집회와 마을잔치를 하고, 내일은 몽골 어린이들을 위해서 여름성경학교도 합니다.
우리팀이 준비한 워십, 드라마, 부채춤으로 그들과 함께 하면서 예수님을 전하게 됩니다.
현지 가정에서 함께 먹고 잘 수 있으면 좋겠는데 현지 상황에 맞게 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팀이 안전하고 성령충만 하도록 기도해주세요.
1. 행복한 가족으로 하나가 되는 팀이 되도록.
2. 리더인 정창복 목사/ 서욤보 선교사에게 지혜와 영적 민감함을 주시길
3. 전도와 구제와 모든 과정 중에 서로 섬기고 화목하게 되기를
4. 날씨와 환경과 교통편을 최적으로 인도하시길
5. 재정 비용이 적절하고 투명하고 균형있게 집행되도록
6. 현장에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가 나타나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아름답고 멋지고 행복하게 이루어질 몽골단기선교봉사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사진 제공: 안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