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1/8)부터 금요심야기도회가 30분 앞으로 당겨집니다.
지금까지는 저녁 9시30분에 시작해서 11시 20분 전후에 끝났습니다.
내일 금요일부터는 9시에 시작해서 10시50분 전후에 끝나게 됩니다.
끝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11시30분이 다 되다보니까
가는 길이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서 기도회에 나오기가 부담스러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차 편이 끊어질 수도 있는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조금 앞당기기 위해서 일찍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0분 일찍 시작하게 되면서 조금 불편하게 되는 분들도 더러 계실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씩 서둘러서 오시면 저녁 시간이 더욱 알차고, 잠도 일찍 잘 수 있는 잇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9시이든 9시30분이든지,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의 기도를 세밀하게 들으시며 응답하시려고 주무시지도 않으시니 참 감사합니다.^^
풍성하고 은혜가 넘치는 금요심야기도회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