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9일 가족야유회를 진행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국가적으로 큰 슬픔을 당하게 되면서 우리는 야유회를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움 당한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물론 아직 실종자들을 수색하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5월달은 가정의 달이며 가족들 간의 만남과 교제를 하는 것도 소중한 일이기에
5월10일로 연기했던 가족야유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장소는 양주시 옥정동 799번지 청미원 바베큐장(031-859-0102)입니다.
교회에서 당일 아침 10시에 출발하려고 합니다.
45인승 버스를 임대했고 이기주 집사님이 갖고 계신 25인승 버스를 이용합니다.
물론 인원 체크를 해봐야 하겠지만, 직접 오시는 분들을 감안하면 2대의 버스로 이동이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만약에 차량이 부족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차량을 부탁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준비물은 간식, 음료, 돗자리, 간단한 운동기구(배드민턴, 공놀이 공) 등 입니다.
그곳에서 숯불로 고기도 구어 먹고, 레크레이션도 하려고 합니다.
함께 한 성도들과 서로 즐겁게 교제하며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많이들 참석하셔서 서로 친교하고 형제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