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 동부구치소로 성경 10권을 보냅니다.
구치소는 형 집행이 확정 되기 전에 수감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재판 결과에 따라서 형이 확정되면 교도소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교도소에도 범법자들이 꽉 차서 구치소에서 대기하면서 형을 살기도 한답니다.
우리 교회 김동성 집사님이 동부구치소에 성경책과 신앙서적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김집사님은 교화나 상담 등을 사회 속에서 자원봉사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구치소에 있는 분들에게 성경책을 보내면 좋겠다고 하시더군요.
참 귀하고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10권의 성경책을 사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의정부에 있는 기독교서점에서 10권을 주문해서 바로 동부구치소로 보냅니다.
우리 교회에 비치되어 있는 것과 같은 한 권에 24,000원하는 성경과 찬송가 합본입니다.
구치소에 있는 분들이 성경을 읽고 구원과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인하여 이 사회가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