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월삭금요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매달 첫 번째 금요기도회를 '월삭기도회'로 명명하고 마음을 더 모아서 기도합니다.
평상시 금요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분들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금요심야기도회 시간에 기도를 좀 더 뜨겁게 지피기 위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찬양팀과 함께 힘차고 뜨거운 찬양으로 기도회를 엽니다.
기도에 관한 설교를 통해서 기도를 배우고 느끼고 시도합니다.
평상시 금요기도회보다 더 뜨겁고 힘있게 기도합니다.
이런 저런 제목들과 총선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장로님의 있어서 행복한 교회'를 꿈꾸며 기도합니다.
부서와 다음세대와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가정과 삶의 현장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여호수아가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겼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팔이 아프고 피곤해서 팔을 내리면 여호수아의 군대는 졌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이지만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이 내려가지 않도록 옆에서 붙잡아 줍니다.
그 덕분에 여호수아의 군대는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승리를 주셨음을 감사하며 그곳에 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부릅니다.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출17:16)
내일(4/5, 금) 저녁9시에 예배당에 함께 모여서 기도할 분들을 초청합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이 되어서 서로 팔을 붙잡아주면서 기도할 분들 오세요.
마음과 힘과 목소리를 모아서 기도하실 분들은 오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싸우시는 것을 경험하실 분들을 오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