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추수감사절을 11월 셋째 주일(11/16)에 지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절기에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와 레위인들과 함께 즐거워하며 먹고 마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보호하셔서 살게 하신 것과 결실을 맺게 하신 것에 감사하면서
소외된 사람들, 스스로 힘으로 살기에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말씀에 따라서 4대절기(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감사헌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집행하고자 합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그렇게 해 온 것처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구제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첫번 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난한 어린이 150명에게 옥수수와 설탕을 나누는 일입니다.
남아공의 우리 교회 협력선교사 김영석 선교사님을 통해서 헤브론 지역의 어린이를 돕습니다.
두번 째, 탈북한 형제들 30명에게 생활필수픔을 나누는 일입니다.
탈북한 형제들과 남쪽의 형제들을 함께 섬기며 사당동에서 목회하고 있는 하광민 목사님을 통해서 이 일을 섬깁니다.
세번 째, 도봉동 어려운 10가정을 추천받아서 쌀과 생필품을 나누는 일입니다.
도봉서원복지관을 통해서 도봉동의 어려운 가정을 추천받아서 섬기게 됩니다다.
네번 째, 우리 교회 안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쌀과 생필품으로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맡기셨기에 우리는 기쁨으로 합니다.
섬기고 나누는 자에게 주시는 평안과 행복을 우리는 맛볼 것입니다.
이 일을 섬기는 성도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칠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며,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주시며, 헤아려주시는 은혜를 우리는 경험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이 선한 일을 계속 할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 존재의 중요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