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용현동에 있는 주향기광염교회를 지원합니다.
주향기광염교회는 2013년 12월에 설립되었습니다.
담임목사는 윤성원 목사님입니다.
윤목사님은 서울광염교회에서 5~6년을 열심히 부목사로 사역을 하다가 개척을 했습니다.
아직 자립이 안 되어서 가족들과 몇 명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윤목사님은 이제 40대 중반이 되는 젊은 목사님입니다.
그리고 말씀에 대한 사모함과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
최근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여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가 작든 크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면서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교하면서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고 은혜를 기뻐하면서 목회하고 있었습니다.
서울광염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할 때와는 또 다른 경륜과 깊이가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윤목사님을 귀하게 만들어가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교회가 주향기광염교회를 지원하는 것은 복이라고 확신합니다.
우선 월 10만 원씩 2년간 지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2년간 월 5만 원씩 지원하던 대신교회(담임 김종선)는 지원을 마쳤습니다.
큰 지원은 아니지만 윤목사님은 너무 큰 사랑이라고 하면서 열심히 사역하겠다고 하더군요^^.
사랑하는 성도들의 귀한 헌금으로 주향기광염교회가 살아날 겁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