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사랑의 선물나누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저녁 식사를 마쳤습니다.
20여명이 넘는 우리 성도님들이 참석해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동두천 보산역 주변의 '아프리카 난민촌'으로 불려지는 동네에서 구제 사역을 했습니다.
아프리카,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코리안 드림을 품고 온 나그네들을 섬겼습니다.
우리는 명절이라서 가족과 친지들과 만나서 형제의 사랑을 나누는데,
그들은 아직은 고국에 갈 수 없어서 가족들을 볼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혼자 한국에서 돈을 벌어서 고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보내주고 정작 본인들은
빡빡하고 어렵게 지내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라서 많이 위축되고 움추려들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오랜만에 가졌습니다.
오히려 은혜와 감동으로 뿌듯하고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전체적으로 담당했었던 김지석 목사님은 사진 작업하고 홈페이지에 올리고서
저녁9시가 넘어서야 집에 들어갔다고 하네요(저녁 식사 맛있게 해요~).
이번 추석 연휴는 벌써 시작되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9/22(수)까지 연휴가 이어집니다.
수요기도회는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나 기도회로 대체하게 됩니다.
예배 안내지는 홈페이지에서 'WLS자료실'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하면 한글 문서를 볼 수 있습니다.)
새벽기도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여전히 아침 5시30분에 진행됩니다.
고향에 가지 않거나, 멀리 가지 않는 분들은 새벽기도회에 오셔서 기도하면 됩니다.
하나님과 만나서 마음껏 부르짖고 외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숙제하시는 것 아시죠?^^
순식구들과 그리고 가족 친지들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문안하는 것 잊지마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