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어서 그런지 한 주간 예배당이 북적북적 했습니다.
주일날 주일전도대와 커피전도대의 출정이 멋졌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손길과 발길에서 전도의 열정을 볼 수 있었고, 의연함까지 느낄 정도였습니다.
주일 낮에는 새가족성경공부를 통해서 새가족들을 만나고 인사하며 함께 예수님을 배웠습니다.
5주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성경공부를 통해서 믿음의 고백과 교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4주간에 걸쳐서 '봉사박람회'를 진행합니다.
성도들이 봉사를 통해서 기쁨과 성숙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순장반'과 '성경교리 에스프레소'가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순원들을 섬기고자 하는 순장님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순장님들로 인해서 순원들과 성도들이 건강하게 세워지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수요찬양예배'가 오전9시20분에 있었습니다.
저녁에 하던 수요예배를 오전으로 바꾸어서 하는 첫 날이었습니다.
50여 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예배를 참석해서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신구약 성경일독'과 '마더와이즈'가 진행되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을 통해서 삶의 변화를 이루고 싶은 열정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에는 많은 분들이 모여서 '성경교리 에스프레소'가 진행되었고,
일곱 명의 남자들이 모여서 남자제자반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우리광염교회 제1기 남자제자반입니다.
다 들 말씀 앞에서 살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과 기대가 넘쳤습니다.
특히 남자제자반은 기대 반, 우려 반의 마음으로들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직장과 사업장에서 일을 마치고 7시30분까지 오는 것부터 쉬운 일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큐티도 하고, 암송도 하면서 일주일을 살아야 합니다.
벅차지만, 그대로 잘 한다면 훌륭한 신앙의 진보를 이룰 것이며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많이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서 성도들이 살아나고 회복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벅찹니다.
우리 성도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놀라운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세워지고 일어나는 우리 성도들이 될 겁니다.
사랑합니다.
*'마더와이즈' 모습
* '신구약 성경일독' 모습
*'봉사박람회' 평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