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10/29)은 우리 교회에서는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일반적으로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키지만 교회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합니다.
어떤 교회는 11월 첫째 주일에 지키기도 하고, 어떤 교회는 11월 셋째 주일로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11월 셋째 주일로 지키다가 작년부터는 10월 마지막주일에 지키기로 했습니다.
특별한 의미보다는 성탄절이 또 한 달 후이기 때문에 다소 간격을 두고 지키려는 의도입니다.
우리는 절기 헌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목회자를 위해서 집행합니다.
절기에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와 레위인과 함께 즐거워하라는 말씀에 따라서 우리는 그렇게 합니다.
이번에는 아래와 같이 집행하려고 합니다.
필리핀 어려운 이웃 130여 가정: 쌀 5kg씩 110만 원(행정비 포함)
샬롬회 30만 원
인도네시아 레스튜 선교사(박재성, 주원, 지수): 암투병 치료 위로 50만 원
주바라기 장애인 공동체: 쌀과 생활필수품 50만 원
권혁정 목사: 쌀과 생활필수품 30만 원
홀사모 1가정: 쌀과 생활필수품 30만 원
성도들 추천 4가정: 쌀과 생활필수품 40만 원
현재는 이렇게 집행되어 집니다.
아직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우리 성도들은 추천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볼 때만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추천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는 쌀이 필요한지를 물어보면 너무나도 반가운 말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10만 원을 들여서라도 쌀과 생필품을 사주고 싶은 가정이라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