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꽃이 지고 어느덧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쁘고 화사한 봄날의 꽃이 지는 것은 아쉽지만 그것 때문에 슬프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꽃이 지고 새로운 열매가 맺혀지리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도 이처럼 지는 것과 같은 과정을 통해 열매가 맺혀집니다.
그 때, 그 순간이, 얼마나 힘들고 지치는지 앞이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것 때문에 슬퍼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통해서 맺혀진 인생의 열매가 우리의 인생을
더 아름답고 가치 있게 해줄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꽃의 열매는 우리에게 상큼하고 향기롭고 달콤한 과실을 주고
인생의 열매는 모든 사람에게 꿈과 희망뿐만 아니라 많은 유익을 가져다줍니다.
가난이 부요한 꿈을 키우고 슬픔이 행복한 미래를 키우고 탄압이 자유를 소망하게 합니다.
그래서 인생의 열매가 많은 사람 곁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듭니다.
인생의 열매가 많은 사람은 나도 행복하지만 주위 사람도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어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에게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 믿으세요!
많은 열매로 부요하고 풍족한 인생이
우리 구주이신 예수님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