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와 응대
“학생! 혹시 시간 있으세요?”
“네~ 잠깐은요.”
“혹시 예수님에 관해서 들어 보셨나요?”
“아니요?”
대학 캠퍼스 운동장 한 쪽 조용한 곳에 마주 앉은 사람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나는 20여년을 죄없이 살려고 노력했었다.
그리고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열심히 살았다.
그런 나에게 그 사람은 ‘마음에 미움을 갖고 있는 것도 살인’이라고 했다.
그 말은 스무살인 나를 무너지게 만들었다.
내안에는 원망과 분노가 많았는데, 그럼 나는 죄를 넘어 날마다 부모 형제를
죽이는 행동을 하고 있었다는 말인가!
그런 나 때문에 죄없으신 예수님이 직접오셔서
나의 죄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고 했다.
“하나님이 ‘경숙’이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사랑, 나를 사랑한다고~"
그때 예수님의 “초대”에 응답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의 삶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조차도 하고 싶지 않다.
한가위가 되어 부모친척을 만났을 때 “그대만을 위한 초대”의 자리가 있을 것이다.
바라기는 그때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응답하기를 간절히 원한다.
이제까지 살아온 삶을 뛰어넘은 놀라운 일이 있을 것이다.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심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론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 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예수 믿으세요.